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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해외영업 입사 후 포부 상사에서 일한 지 3년차가 되었다 일하고 나서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다시 생각 해보았다 지금의 나라면 무슨 내용을 쓸까? 회사에서 요구하는 해외영업 지원자는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어야할까? 해외영업에 필요한 모든 자질들을 갖추고 성과를 내는 사람 일것이다. 그렇다면 필요한 자질을 갖출 것이고 영업 성과를 내겠다! 이것이 입사 후 포부라고 쓰면 된다. 1.영어 2.무역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3.제품에 대한 지식 4.시장에 대한 이해 5.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6.협상 및 설득력 1.능숙한 영어 말하기, 쓰기는 기본이 된다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한다. (사실 나는 이게 원어민 수준이라고 본다,,) 2.물류, 납기,선박 부킹 등등 어떻게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원하는 시간 안에 갖.. 더보기
해외영업 지원동기(무엇을 팔고 싶은가?) 요즘 같은 시국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것까지 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려운 일이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볼만한 고민 거리이다. 자신이 잘 팔 수 있는 제품이어야 영업 실적도 좋아질테니까 자신이 싫어하고 비전도 없는 제품을 판매 해야 한다면 그것도 힘든 일이다. 두 가지 중 하나는 만족해야한다. 1) 자신이 관심있는 아이템 2) 비전 있는 아이템 관심이 있으면 스스로 공부하고 고객에게 어필하고 싶고 잘 판매하고 싶을 것이다. 비전이 있다면 알아서 잘 팔릴 것이다. 개인적으로 수공예 제품이 아닌 이상 자신이 관심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기업은 완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다양한 부품, 원재료를 사고 팔기 때문이다. 완제품 중 극히 일부만 다룬다면 그 제.. 더보기
해외영업 선택 시 고려할 점 같은 직무라 하더라도 업종, 제품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 해외영업 직무를 선택했다면 이제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당연히 앞으로 유망있는 섹터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화학, 바이오 쪽이 좋아보인다. 반대로 전망이 안 좋은 곳은 힘들게 영업해도 잘 안되는 곳이 많다. 그만큼 영업력은 키울수 있겠지만 힘들어질 게 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거시 경제,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준비를 하는게 좋아 보인다. 지원공고 뜬거 보고 회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비젼 읽어봤자 도움이 안된다. 결론, 회사가 말하는 게 아닌, 진짜 비젼이 있는 업종을 선택하자! 더보기
해외영업_중국 제조사 컨택하면서 느낀점 해외영업을 하면 반드시 중국 제조사를 컨택할 일이 생긴다. 소싱처든 판매처든 말이다 중국 제조사를 컨택하면서 느낀 점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1) 여자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또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사람이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 공장과 해외 바이어하고 소통하려면 남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스스로에 대한 선입견이나 사회적 편견도 전혀 없는 것 같다. 2) 열정적이다 우리나라 제조사에 연락하면 기존 거래처가 아니거나 큰 바이어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영업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왜 수출 안 된다고 말이 많은지,, 물론 시간 낭비 하면서 새로운 곳에 가격 줘봤자 오더 성사 안될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중국 제조사에 연락하면 대부분이 적극적이고 팔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3) 할 수 있다고 말한.. 더보기
해외영업_LC 신용장 2 신용장으로 거래하는 2번째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2번째 이유는 구매자가 대금 결제일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장은 LC at sight 와 LC usance 두 개로 나뉘는데, LC at sight는 구매자가 서류 인수를 하면 은행에 바로 결제를 해주는 거고, LC usance는 정해진 기간 이후에 결제를 하는 것이다. 1)구매자 입장 예를 들어, LC usance 90 days라고 하면은 구매자는 물품 선적일로부터 90일 뒤에 은행에 결제를 해주면 되고, 서류를 인수하는 시점에 물품은 찾아갈 수 있다. 물품을 찾아 End-user에 최종 납품을 하고 대금을 받은 후에, 은행에 결제를 해줘도 되는 것이다. 아마 은행 보증 없이 90일 뒤에 돈을 준다고 하면 판매자는 절대 이 결제 조건을 .. 더보기
해외영업_LC 신용장 무역 거래를 하면서 LC 신용장은 왜 필요할까? 국제무역사 공부를 하면서도 직접 신용장 네고를 하면서도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됐다. 그 이유는 은행이 보증을 서주기 때문인데, 보증을 선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할 필요 가 있다. 1)판매자 입장에서는 구매자가 진짜 지불능력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예를 들어 1억짜리 거래 건이 있다고 하자. 판매자는 바이어의 지불능력이 의심된다. 하지만 LC 신용장 거래에서는 바이어가 은행을 통해서 신용장이라는 것을 열 수가 있는데, 은행에서는 아무한테나 1억짜리 신용장을 열어주지 않는다. 1억을 갚을 능력이 되는 사람에게 신용장을 열어 준다. 그래서 1억짜리 신용장이 열렸다는 것은 우선적으로 은행이 바이어의 신용을 검증했다는 의미가 된다. 구매자는 은.. 더보기
해외영업에 필요한 자질 (소통 능력) 오늘은 해외영엽에 필요한 자질 중 소통 능력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해외영업에 있어서 소통을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건 아래 두 가지이다. 첫번 째,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줄 알아야 한다.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글쓰기, 말하기가 중요하다. 두번 째, 첫번 째를 영어로 잘 할줄 알아야 한다. 뻔한 내용이지만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이다.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소통의 실패하는 경우를 생각해봤다. 1)나는 전달을 했는데 상대방이 까먹는 경우 2)서로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실제론 아닌 경우 1)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쓰기와 말하기를 병행하는게 좋다. 예를 들면 전화로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하여 다시 메일로 보내는 방법이다. 반대로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해서 다시 리마.. 더보기
해외영업 일기_납기 지연 제조사에서 예정된 납기 일정을 못 맞춘다고 답변을 받았다. 내가 못 맞출 때는 뭐 어쩔거야 이랬는데 막상 내가 당하니까 제품이 언제 준비 될지 조마조마하다. 역지사지.. 나도 납기 잘 맞춰줘야겠다.. 납기가 지연되면 달래거나 뭐라고 엄청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게 참 애매하다. 이번주에는 된다고 하는데, 말을 얼버무리는 거보니 어째 불안하다.. 빨리 선적시켜야 되는데, 기도해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