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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읽는 도덕경

물의 善(탁월함) (책 : 나 홀로 읽는 도덕경) '선'은 착하다는 뜻보다는 탁월하다 '가장 탁월한 것이 물과 같다 무엇과도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는다. 무엇이 자기 앞길을 막아도 다투지 않고 그저 묵묵히 돌아간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곳에느 ㄴ처하기가 어랍다. 좋다고 하는 곳에는 이미 다른 것들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물은 사람들이 모두 안 가려 하고 싫다고 하는 곳에 처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여 물은 결국에 가장 탁월해진다. '싫어한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다, 이상하다, 잘 해석되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고 이상한 것 = 새로운 것 = 새로운 혁신 = 경쟁하지 않음 가장 탁월함 = 물 물의 겸손과 부드러움보다는 혁신을 가능하게하는 특성 '경쟁하지 않음'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스스로 경쟁에 빠지지 .. 더보기
젊은이가 가야 할 길(책 : 나 홀로 읽는 도덕경 ) 젊은이들이 포기해야 할 것이 많아진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할까? 하지만 젊은이들에게 현실이 호락호락했던 적은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 이다. 인류의 발전사는 언제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결과들의 축적이다. 모든 의미 있는 일들은 시스템과 환경을 돌파하는 일이다 가정에서 자녀를 기를 때 어떤가? 남들과 똑같이 학원에 보내서 남들과 똑같이 교육을 받게 한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해서는 탁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안다. 이는 환경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삶 뿐이다. 고유한 주체로 살아야 한다. 젊은이가 가져야할 태도이다. 시스템이나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와, 시스템과 환경을 탓하기부터 하는 태도는 전혀 다르게 인식되어야 한다. 탓하는 태도를 그것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