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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해외 영업 선택한 이유 해외영업 선택한 이유 전에도 글을 쓴거 같은데 다시 한번 써본다. 1)문과가 선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직무 문과 상위 테크 중 전문 자격증이 없는 직무 중 그나마 전문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는 전문 자격증이 필요하다 재무, 인사, 마케팅, 무역 사무는 여성 지원률이 높다 남은 건 영업인데 해외영업이 영업보단 전문적인 지식이 더 필요한 편이다. 2)무한한 기회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시장은 많고 팔 물건은 많다 일단 해외를 상대로 돈을 벌기 때문에 노력한다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개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도 일해보면 좋은 직무다. 언어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좋아하거나 단순히 해외에 대한 좋은 이미지는 생각 안하는게 좋은 것 같다. 더보기
회사 선택 기준 같은 해외영업 직무라 하더라도 회사마다 하는 일의 느낌(?)이 다르고 자신의 커리어도 달라진다. 지원을 할 때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였다면, 반대로 회사의 강점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회사의 강점이 앞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히 퇴사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다. 기업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이 -앞으로도 계속 팔릴 것인지? -독보적인지? -남이 쉽게 만들 수 없는 아이템인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상대적으로 급여가 작아도 복지가 안좋아도 다녀볼 수 있다. 왜냐하면 앞으로 회사가 좋아질테니까 반대로 성장가능성도 없고, 지금 상황도 안좋은 회사는 배울 것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는 곳이니 가면 안된다. 회사를 보는 안목도 같이 키우자 더보기
무역 사기를 당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요새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무역거래가 많아지고 그만큼 무역 사기도 증가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거래 전에 직접 찾아가서 얼굴도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이메일, 전화로만 하다보니 그러하다. 만약 무역사기를 당하면 돌려받을 수 있을까? 대금을 지급했는데 물건을 보내지 않는다면? 돈만 받고 잠수를 탄다면? 난 받기가 엄청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계약 불이행을 어떻게 증명할 것이며, 어떻게 법적 제재를 가할까? 그래서 신뢰가 없는 고객사는 선금을 받거나, LC를 오픈 이후에 제품 생산을 한다. 중국 제조사 한테는 거의 대부분 선금을 주고, 선적 전에 잔금을 지불해야 한다. 해외에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하더라도, 처음부터 큰 단위의 거래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더보기
어떻게 하면 영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 할 수 있을까? 고객의 니즈를 무조건 맞추면 잘할 수 있을까? 고객이 왕이라 생각하고,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게 영업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영업을 잘한다는 것은 '가망있는 고객을 잘 찾아 효율적으로 연락하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든다. 고객의 모든 조건을 맞춰줄 수 없다. 가격,납기,품질 등 모든 것을 맞추다 보면 을이 될 수 밖에 없고 시간 낭비가 될 뿐이며, 오히려 가망 있는 고객에게 쏟을 시간을 뺏기게 된다. 어떤 고객이 진짜로 살 고객인지 이것을 파악하는 것이 곧 영업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것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보고 자소서에 녹이면 좋겠지만 나조차도 어려운 부분이다. 해외영업 취준 상담 open.kaka.. 더보기
주식 공부 해야 하는 점 회사 보는 눈을 길러야 어떤 회사에 지원 해야 하는 지도 알 수 있다. 주식을 사는 것/회사를 지원하는 것은 어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좋은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지,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자격증 따고 자소서 쓸 것이 아니라, 좀 더 게 보면서 준비하는게 중요하다. 더보기
해외영업 : 어떤 회사에 지원해야 할까? 해외영업 직무를 하기로 했다면 이제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지 정해야 한다. 1.독점회사 상대적으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독점 회사라면 가만히 있어도 바이어들이 와서 물건달라고 하는 곳이다. 회사가 잘나가니 근무 여건도 좋을 것이다. 다만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는 적을 것이다. 이런회사일 수록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입사 시 스펙을 많이 볼 확률이 높다. 2.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대신 지원동기를 잘 어필하는게 좋다. 해외영업 직무를 하고 싶은 이유, 회사 아이템이 팔고 싶은 이유 등을 설명해보자. 특히 회사 아이템이 미래 비전이 좋다는 것에 공감하고 잘 어필해보자. 같이 성장하면서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고 .. 더보기
해외영업 : 지원동기(?) (지원자들이 많이 쓰는 지원동기) 해외영업 지원동기 중에 자주 나오는 동기가 있다. 1)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2) 제품을 판매해보았고 좋은 경험이었다. 현업자로서 생각을 해보면 1) 새로운 고객에게 판매한다는 것 = 새로운 리스크 이다. 리스크란 좋을 수 도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뜻인데 새로운 고객에게 잘 판매하여 대금까지 받으면 좋지만 불리한 계약 조건이 있을 수도 있고, 제품을 팔았는데 클레임을 맞을 수도 있다. 새로운 거래처를 뚫는 다는 것은 영업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이지만 잘못 되었을 경우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안일한 기업은 기존 거래처 관리에 치중하는 곳도 있다. 2) 고객사는 쉽게 제품을 사주지 않는다. 고객사는 제품을 사줄테니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한다. 내가 팔고 싶은데로 팔면 좋은.. 더보기
다시 늘어나는 수요 매순간이 위기다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오더를 취소하더니 2021년 경기가 반등하고 있는지 오더는 늘어나는데 공급을 할 수가 없다. 부자가 되려면 때를 기다려야 한다. 2020년 가격이 급락 했을 때 사두었더라면? 엄청난 이익을 얻었을 것이다 머리가 아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