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외영엽에 필요한 자질 중
소통 능력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해외영업에 있어서 소통을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건 아래 두 가지이다.
첫번 째,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줄 알아야 한다.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글쓰기, 말하기가 중요하다.
두번 째, 첫번 째를 영어로 잘 할줄 알아야 한다.
뻔한 내용이지만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이다.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소통의 실패하는 경우를 생각해봤다.
1)나는 전달을 했는데 상대방이 까먹는 경우
2)서로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실제론 아닌 경우
1)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쓰기와 말하기를 병행하는게 좋다.
예를 들면 전화로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하여 다시 메일로 보내는 방법이다.
반대로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해서 다시 리마인드 시켜주던지,
서로 번갈아가면서 재확인 및 상대방에게 리마인드를 시켜줘야 소통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2)번의 경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따로 언급을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메일로 첨부물을 보냈지만 첨부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보지 않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받는 사람은 전에 진행했던 것과 동일선상에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내는 사람은 첨부물에 적혀있으니 모두 전달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받는 입장에서는 아닐 수가 있다.
꼭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명확하게 다시 언급을 해줄 필요가 있다.
다른 방법은 아닐 경우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라면 ~이다만 알려주면
듣는 사람은 무조건 ~가 되는 줄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사실 안될경우에 언급을 해줘야지만
듣는 사람도 미리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덜 생기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위 방법을 영어로 할 수 있으면 좋다.
그렇다면 자소서에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소통 잘하는 방법을 두괄식으로 쓰고,
학교 활동 예시로 하나 쓰면 되지 않을까?
단순히 소통 능력이 뛰어납니다 보단,
소통을 잘하기 위해 무엇 무엇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쓰면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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