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영업 취준

해외영업에 필요한 자질

해외영업을 위해선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크게 아래 3가지로 생각이 든다.

자소서나 면접할 떄 자신이 아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

 

1. 제품에 대한 지식

2. 소통 능력(언어적, 설득 능력,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3. 무역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1. 제품에 대한 지식

제품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야 영업을 할 수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베스트이겠지만

아마 그런 일은 매우 드물 것이다.

 

평소에 관심이 없는 제품이라면

제품이 비전 있는 이유라든지

따로 검색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가는게 좋다.

 

자소서에는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비전 있는 이유 등을 써서

지원동기에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

 

2. 소통 능력

해외시장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다.

추가적으로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설득력, 논리력을 바탕으로 일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어필해보자.

설득에 대한 책을 한 권 읽고, 거기에 나와있는 핵심 내용을 적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까지 자소서에 녹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가장 흔하게 쓰는 내용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

글로벌 경험으로 인해, 단순히 이해 능력을 키웠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래 두 가지 관점에서 자신의 경험을 풀어 쓴다면 좋을 것 같다.

 

1) 다른 문화로 인해 어떤 갈등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2) 만약 비즈니스를 한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을거라고 예상하는지?

 

3. 무역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해외영업은 국내영업과 다르게 무역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코텀즈, 결제 방식, 선적 진행 등과 같은 과정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소비자에게 영업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인코텀즈, 결제 방식에 대한 지식을 나열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각각의 방식을 이용했을 때 판매자에게 유리한 면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지 적는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