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무부의 위촉으로 일본 문화를 연구한 결과를 집필한 것이다.
독서 포인트 :
1) 일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
2) 미국이 일본에 대해 분석한 이유
정가는 12,000원 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일본 문화 또는 문화인륙학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소장용 가치도 높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단순히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미국이 일본과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
그들을 철저히 분석했다는 점이다.
일본에게 어떻게 항복을 받아내고
항복 이후에도 내부 반란 없이 통치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것이다.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단순히 감정적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법이 조금 다르더라도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는 쪽이 승리자이다.
우리나라는 반일 감정은 편이다.
하지만 단순한 반일 감정으로는 부족하며
그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강한 힘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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