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의 전망은
예전보다 당연히 좋지 않다
이유는
1) 누구에게나 공개된 정보
2) 금융시스템의 발달
3) 생산관리 자동화 및 플랫폼의 발달?
1) 누구나 인터넷 통해서
정보를 검색하고 Direct로 연락을 할 수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무역회사가 얻는 정보가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인터넷에 자신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판매할 수 있다.
2) 무역회사는 Finance역할도 하는데
말 그대로 물건은 팔지만
대금 지급은 나중에 받는 것이다
여신을 준다는 의미다
해외 거래처랑 거래할 때,
대금 수급이 중요한데,
그 리스크를 무역회사가
대신 가지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C신용장이라는게 있는데
하기가 매우 귀찮다
하지만 금융 시스템이 더 발달 된다면?
물건을 팔고 일정 기간 뒤에 돈을 받는 시스템이
좀 더 안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3) 앞으로는 견적도 자동으로 산출 되는
시스템이 좀 더 활발해질 것 같다.
예를 들면
제조사 사이트에
필요한 제품, 사이즈,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가격 OFFER가 나가는 것이다.
생산 관리도 자동화 되니,
필요한 생산기간도 자동으로 계산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인간끼리의 협의보다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많아질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무역회사와 같은 중개인은
더더욱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중개인의 역할은 축소 되는 쪽으로 가고 있다.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줄어들고 있는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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