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동안 와디즈 리워드를 써보고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유는 필요 없는 지출이 증가해서인데,
필요 없는 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아래 두 가지다.
1) 얼리버드
2) 펀딩
얼리버드 시스템은 일찍 살수록 가격을 할인해주는 정책이다.
늦게 살 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구매 결정을 빨리 하게 된다.
-> 남들보다 싸게 샀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음
두번째는 펀딩이 끝나면 더 이상 구매 할 수 없다는 점이다.
펀딩이 완료되어야 리워드 발송이 되고
구매자는 펀딩이 끝난 이 후에는 살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매 결정을 빨리 결정한다.
-> 남들이 갖지 못한 제품을 샀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음
두 가지 이유로 쉽게 구매 결정을 누르는데,
막상 나중에 생각하면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도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꼭 와디즈에서 구매하기 전에
대체할만한 제품을 다른 곳에서 살 수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동일한 제품을 다른 곳에서 사기도 한다.
다른 쇼핑몰에서 살 수 있으면,
꼼꼼히 비교해보고 진짜 필요할 때 사도 늦지 않는다.
그리고 진짜 좋은 제품이면
리워드 펀딩을 하거나, 나중에 다른 쇼핑몰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
좋은 제품이 아니라면 굳이 그럴 일이 없기 때문에,
남들이 검증해준 제품을 사는게 좋다.
그리고 얼리버드라해서 진짜 싸게 있는지도 의문이다.
진짜 소비자가가 얼만지 모르겠다.
결론
충동구매로
돈을 낭비하지 말자